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코 공주 (문단 편집) === 결혼과 [[부마]] 문제 === [[시집살이]]가 고되다고 하나 [[처가살이]]와 [[데릴사위]]도 그 못지 않게 힘들며, 처가가 명백히 신분이 더 높기까지 하면 더 말할 나위도 없다. 아무리 천황 내외가 잘해주더라도 황실 예법과 풍습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며, [[궁내청]]이나 일본 국민들 그리고 다른 황족들[* 특히 차기 황위를 노리는 황사 [[후미히토]] 일가]의 압박까지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. 지금도 [[궁내청]]의 시종과 여관([[시녀]])을 총괄하는 고위직들은 구 황족 내지는 [[화족]] 출신이거나 최소한 오랫동안 [[외교관]]으로 활동해 황족들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밖에 없다. 평민 출신 부마가 이런 처가살이를 견디기는 극히 어려울 것이다. 결국 [[궁내청]]이 가지고 있는 부마 리스트에 적힌 사람 중에서도 평범한 상류층 출신은 거르고[* 하지만 과거 [[다카마도노미야 아야코 공주]]와 결혼한 모리야 케이는 아버지가 평민 고위공직자 출신에 불과한데도 [[부마]] 리스트에 있었다. 이런 걸 보면, 만일을 대비해서 평민 상류층 인사들도 넣은 걸로 보인다. 실제로 황실 며느릿감 리스트도 구 황족/구 [[화족]]뿐만 아니라 재계 거물 등도 집어넣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이치다.] 1947년에 [[신적강하]]된 11개 궁가를 위시로 후보를 엄선하는 식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나, 현재 이들 [[구황족]]들 중에서 그나마 2명 이상의 아들을 낳은 미야케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낮다. 구황족들은 부계로 따지면 1370년대까지 올라가야 겨우 현 덴노 직계들과 연결된다.[* 실제로 그나마 황실에서 가깝다는 몇몇 미야케들을 보면, 전부 [[메이지 덴노]] 혹은 [[쇼와 덴노]]의 딸들과 결혼하면서 외가가 직황족이 된 것 뿐이다.] 참고로 이 리스트는 예전부터 암암리에 소문으로 나돌았던 것인데, 이러한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[[궁내청]]이 주기적으로 흥신소 등에 의뢰해서 갱신한다는 식의 제법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8년 [[마코 공주]] 결혼 문제 이후에 언론들이 황족 결혼에 대한 기사 작성을 위해서 조사를 하던 과정에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